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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시즌이 왔네요. 한창 성수기인데요
대전 근처 물놀이, 피서지 금강 어죽마을을 소개합니다.
대전 근처에는 사실 큰 계곡이 없는 편이에요~
계룡산에 작은 계곡이 있고
멀리 화양 계곡 정도를 가야 되는데 거기는 너무 멀고~~
대전 계곡은 아니지만, 금산군 무주군에는 물 맑은 금강이 흐릅니다.
아주 큰 계곡인 셈이죠^^
금강 중에서 가장 경치 좋은 곳을 꼽으라면
바로 금산 어죽마을을 꼽고 싶습니다.
대전 계곡 어죽마을이 있는 금강은 경치가 아주 훌륭합니다.~
경치가 좋아서 주변에 식당들이 몰려있고
자연스레 공원도 조성되고 유원지처럼 되어 있어요~
아래로 내려오면 사진에서처럼 다리를 건너갈 수가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펜션도 있고, 민박집도 있습니다.
건너편에서 본 금산 어죽마을 경치네요.
전국 어디에 내어 놓아도 부럽지 않은 경치입니다.
주차 공간도 있구요.
간단하게 차를 이용해서 타프를 치고 즐기는 분도 있네요.
아래 사진은 기러기공원 지역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물살이 강해서인지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고
부표 바깥으로는 못 들어가게 합니다.
그런데 부표가 강에 너무 붙어 있죠^^
수영하기는 힘들고요
그냥 물에 발 담그는 것 정도~
금산 어죽마을 약간 상류 지역에서는 다슬기도 잡더라구요~
금산 어죽마을에는 역시 어죽이 최고입니다.
민물고기를 푹 고아서 쌀을 넣고 죽처럼 끓이는 건데요
잉어나 민물고기들이 보양식이잖아요?
이거 먹고 나니 몸이 개운하더라구요^^
여름철 피서지가 아니더라도 가볍게
산책 겸 물놀이 갈 수 있는 곳 금산 어죽마을을 추천합니다.^^
산책 겸 물놀이 갈 수 있는 곳 금산 어죽마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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