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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산도 길라잡이입니다.
오늘은 체했을때 좋은음식 꿀물을 소개드립니다.
요즘에 음양오행에 관한 책을 보고 있는데요~
음양오행은 익히 익숙한 분야이긴 한데 그 쓰임새는 무궁무진하죠~
그 중에서 몸에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보던 중에
딸꾹질 멈추는 데는 설탕이 좋다고 되어 있었어요~
이유인 즉
세상의 모든 현상과 작용은 음양 두 가지밖에 없죠~
하나가 더 있다면 조화시켜 주는 작용을 하는 토土
딸꾹질은 횡경막이 수축해서 움추려 든 현상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단맛을 내는 설탕이 들어가면, 토의 조화작용으로 수축된 근육을 풀어준다는 원리입니다.
지난 주에 지인이랑 부산에 출장갈 일이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쭈꾸미를 먹었는데 그만 체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시더니 낫지 않았어요...
돌아오는 길에 물어보니 계속 그러길래
갑자기 그 책 내용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휴게소 들어가서 꿀물을 하나 샀습니다.
원리를 설명해 주면서, 천천히 마시라고 했죠~
그랬더니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속이 편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완전 신기했습니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평상시에 음양오행 공부한 것이 이럴 때 쓰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기쁘기도 했군요...
모든 분들에게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체했을때 좋은음식으로 꿀물을 드셔보세요~
집에 꿀이 없으면, 수퍼에 판매하는 천원짜리 꿀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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