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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06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 가기
체코여행2015. 6. 6. 05:00

 

 

 

 

 

 

 

 

 

 

 

작년에 다녀온 체코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포스팅할 거라 생각을 못해서

자세한 사진은 없네요 ㅎㅎ

그냥 말로 떼울께요

그래도 이해하기 쉽게 ^^

 

일단 프라하 공항에 내리면요 ~

한글 안내판이 있어요.

대한항공이 체코 항공 주주라네요

그런것도 있고 프라하가 한국인이 많이 관광 오니까요~

프라하 공항은 터미널이 3개 있는데요

1터미널은 유럽 외 국가(러시아 포함)

2터미널은 EU 국가들

3터미널은 개인 프라이빗 항공이에요

 

 

그래서 한국에서 가면 1터미널에 내리게 되는데

(유럽에서 온다면 2터미널로 내리겠죠)

 

터미널 바로 나가면 버스 타는 곳이 나옵니다.

어느 나라나 비슷하죠. 갈림길도 없으니 찾기 쉬워요 ~

 

나오면 2가지 교통 수단이 있는데요

공항버스와 119번 버스 -> 메트로 에요 ~~

 

 

일단 119번 버스부터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희미하긴 하지만

대략 시간이 보일 겁니다.

 

 

 

 

 

119번 버스는 공항과 Dejevica 역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거의 10분 간격으로 있구요. 24시 조금 넘어서까지 있어요

그런데 메트로는 그 이전에 마지막 기차가 운영되니

그 이전에 가야겠죠 ~~

표를 끊으면 환승이 됩니다.

매표소가 없으면 버스에 타면서

기사 아저씨에게 돈을 지불하면 표를 줍니다.

매표소보다 조금 더 비싸요 ~~

 


아래는 프라하 공항 터미널 2 모습이네요 ~

2개는 끝 부분에서 연결되어 있어요 ~

혹시나 잘 못 찾아갔더라도 가다 보면 만납니다. 조금 많이 걸을 뿐이죠^^

 



 

 

 

 

 

아래가 버스표 모습이네요~

메트로에도 같이 적용됩니다.

개찰구(노란색 우체통 처럼 생긴 거)에 화살표 모양으로 넣고

개표를 하면 됩니다.

안하면요? 그러다 걸리면 대박 쪽팔립니다.

독일에서 그런 사람 봤는데 끌려 나가더라구요 ^^

독일은 벌금으로 요금 100배입니다. ㅎ

프라하에서는 개표 검사 하는 거는 거의 보지는 못했어요

 

 

 

 

 

 

 

 

 

 

 

 

위 사진은 90분 동안에

환승할 수 있는 40코룬 티켓이네요~~

지하철로 환승할 때는 체크를 안하니 그냥 타면 되고

버스로 탈 때는 꺼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가끔 안 보여줘도 뭐라 하지는 않더군요~

 

 

드제비카Dejevica 역이 119번 종점이에요.

드제비카 역에 내리면 바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없구요. 계단으로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ㅠㅠ

길지 않으니 다행이죠 ~~

 

 

이 역은 환승역이 아닌,

초록라인 하나 뿐이니 고민 안해도 됩니다.

어디로 갈지만 정하시면 되규요

프라하 시가 대전만한 크기라 노선도 많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숙소가 바츨로프 광장과 구시가 주변에 밀집해 있어요 ~

그래서 Muzeum 역에서 내리면 왠만한 곳은 다 갈 수 있어요 ~

한인민박도 거의 이 주변이지요 ~


 

아래의 사진이 바츨로프 광장입니다.

프라하 관광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체코 박물관 Museum입니다.

그래서 역 이름도 박물관을 따서

무즘 Muzeum 역이에요 ~

프라하 최고 번화가이자 관광의 중심지

호텔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나머지 하나 방법은 공항버스를 타는 건데요~

공항버스는 시내로 바로 옵니다.

조금 더 빠르겠죠. 대신 요금은 조금 더 비싸구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119번 버스와 지하철 환승하게 되면

약 1시간이 조금 안 걸립니다.

공항버스는 약 30~40분 걸린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공항버스 배차 간격이 20~30분이니

기다리는 시간 따진다면 비슷하겠죠.

 

 

밤에 늦게 도착하면 공항버스가 없습니다.

11시까지 있다고 들었는데

아예 운행을 안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119번은 12시 조금 넘어서도 운행을 합니다.

그러니 119번이 제일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택시는 시내가려면 우리 돈으로 약 2~3만원 정도 듭니다.

차이가 엄청나니 아예 생각을 안 하시는게 ~~

​현지 민박에서 픽업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 경우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죠.

대신 가장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경우일 겁니다.

가장 비싸게 시내 가는 방법입니다.^^

 

 

프라하공항에 내리면 일단

체코 코룬으로 환전해야 하는데요

기본 요금 정도만 하셔도 되고 많이 해도 됩니다.

공항에서 하면 비싸다고 하는데 큰 차이 안 나더라구요

오히려 공항은 뒷 자리 돈 안 떼 먹더라구요

시내는 10유로 주니까

원래는 270코룬 정도 받아야 하는데​

210코룬 받은 적이 있어요. 완전 황당

공항은 그런 짓은 안 합니다. 나라의 얼굴이잖아요?

시내에도 많이 주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 찾기는 쉽지 않아요.

그럴 바에는 공항이 차라리 낫습니다.

 

 

 

 

 

 

 

 

 

 


 

Posted by 알아야산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