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다

작년 2014년에 갔던 여행기입니다.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처음에는 프라하만 생각햇는데

현지에서 정보를 듣고 사진을 보고서

일정을 조정해서 갔던 곳 ~~

유럽 여행에서 잊히지 않는 곳 중 하나네요~~

사진 날짜 9월 23일

카메라 : Canon Eos 5D, 무보정

보정을 잘 하는 편이지만 사진이

너무 많고 귀찮아서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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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고 체스키 크롬로프에 내려서

이게 가는 길 맞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길을 따라 가면

얼마 안 가서 보이는 멋진 풍경 ~~~

아, 내가 체스키 크롬로프에 오기를 잘했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멋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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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마을의 안내도인데요~~

블타바 강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요 ~

이 마을 중 안내도에 보이는 대부분은 역사지구이구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체스키 크롬로프에는 관광객이 엄청 많고

그 중 동양인, 일본인이 엄청 많아요

프라하에 가면 한국인 중국인은 많이 보이고

일본인은 별로 안 보이는데

여기는 일본인이 많더군요~~

체스키는 뭐라할까...

우리의 안동 하회마을 같은 느낌 ?

강이 휘감아 도는 곳에 위치한 것도 그렇고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서 문화유산이 된 것도 그렇구요~~

관광객이 많이 찾으니 이렇게 곳곳에 펜션이 있습니다.

숙소에 머물러 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펜션으로 생각하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유럽의 작은 호텔이나 펜션은 시설이 조금 후집니다.

체스키 크롬로프의 자세한 역사나 이런 것은 모르겠구요~

어차피 여기에 그런 역사 공부하러 가는 거는 아니니까요~

유럽에 갔을 때 파리나 런던 로마 등 대도시가 아닌

정말 우리네 안동하회마을 같은,

유럽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을 보고 싶었는데

여기가 딱이었어요~~~

남자들보다는 여자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

여성분들의 감성에 딱 어울리는 마을이

바로 체스키 크롬로프더라구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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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체스키 크롬로프 성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네요~~

여기에서 보는게 제일 이쁘더라구요~~

버스에서 내려 길을 가다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왼쪽으로 가도 되기는 한데요~

그러면 많이 돌아가요.. 덕분에 숨겨진

예쁜 모습들을 보기는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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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크롬로프는 다 둘러보는데

넉넉하게 3시간, 바쁘게 다니면 2시간에도 봅니다.

식사하거나 카약, 래프팅 등을 즐기려면

더 시간이 걸리기도 하겠죠~~

마을은 크지만, 관광지구는 작아서 금방 돌아볼 수 있어요~~

펜션이나 작은 호텔 등이 있어서

하루 숙박하고 와도 되겠더라구요~

식당 물가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체코 코룬으로도 결재되고,

유로화로도 결재해 주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카드 결재는 안 되는 곳도 있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