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살림살이를 하지 않는 나로서는 콜라비를 알 길이 없다. 대사동 금요장터에 갈 때도 못보았는데, 지난 금요장터에서 보았다. 이게 겨울 끝, 초봄에 나는 야채인가보다.
1개 1,500원한단다. 조금 발품 팔아서 아래로 내려오니 콜라비 1개에 1000원이다.ㅋㅋ
금요장터를 다 둘러보는데, 상품의 질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딸기도 12,000원부터 8,000원까지 다양하다.
콜라비Kohlrabi는 순무와 양배추를 교배시켜 나온 채소라고 한다. 말도 양배추를 뜻하는 독일어 콜Kohl과 순무Rabic의 합성어다. 색깔은 순무 색깔이고 모양은 둥그러니 양배추 모양이다. 맛도 양배추와 순무의 중간이라고 한다. 다른 블로그 분들 사진을 보니 먹어본 것 같기도 하다 ㅎㅎ
농약 없이도 잘 자라 대표적인 유기농 야채란다. 비타민C, 섬유질이 풍부해 피부에 좋고 위와 대장에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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