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14. 8. 6. 18:00

 

1. 연구 배경 및 목적
○ 연구 배경 : 18대 박근혜 정부는 문화융성시대를 국정기조로 하여 출범하고,
국정기조에 걸맞게 국회는 문화기본법(2013.12.30.)과 지역문화진흥법
(2014.1.28.)을 제정하여 문화국가의 토대가 될 각 지역의 문화진흥을 위한
제도적 체계를 구비함.
- 특히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는 2013년 10월 25일에 발표한 8대 과제
중, 네 번째 과제로 ‘지역문화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문화 진흥의
체계적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학의 활성화’를 제시하였음.

 


○ 지역학 연구의 흐름 : 1990년대 후반 본격적인 지방자치제도의 시행으로,
지방의 문화적・역사적 특수성과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자료 발굴과
수집 및 연구가 병행됨.
- 각 지역마다 지역의 현실적인 이슈를 포함하여 향토사, 유・무형 유산,
자연환경, 공동 의례와 축제, 문화공간과 시설 및 인물 등에 대한 연구
활동들이 축적되면서 1990년대에 이르러 ‘지역학’이라는 학문적 영역이
확산되었으며, 현재 민간이나 대학 내 연구소 안에 머물러 있던 지역학이
이제 지자체의 공식적인 지역학 전담시설 설립의 단계로 진전됨.


※ 현재 광역자치제 레벨에서는 서울학을 필두로 인천학・부산학・경기학・
영남학・호남학・충청학・강원학・제주학 등이 있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안산학・전주학・안동학 등이 있음.

 

 


○ 연구 목적 : 지역학 연구 기구들의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대표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지역학 활성화를 위한 자율적, 정책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방안 모색

 

 


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정숙 연구원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학 활성화 방안 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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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아야산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