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013. 2. 20. 07:00



CU씨유 편의점에 수제버거가 새로 나왔다

아침에 출근이 늦을 때는
 편의점 간편 음식을 즐겨 먹는다.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등등
점심까지 3시간만  참으면 되니
거창하게 먹는 것보다
간단하게 먹는 것이 실용적이다.


CU씨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 들고 계산하려는데
카운터에 신기한 박스가 있다.
주인에게 뭐냐고 물어보니
새로 나올 간편 식품들이라면서
시식용으로 점주에게 나오는 것이란다 ㅎㅎ


씨유는 GS25에 비해서
 간편음식 종류가 부족하고 맛도 떨어진다.

그래서 이번에 CU에서 조금 신경 썼나 보다.
6가지 종류가 새로 출시된다고 한다.


편의점에 자주 가다 보니 주인과 친하다.
호기심을 보이니 주인이 6가지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한다.
공짜로 주겠다고 한다 ㅋㅋㅋ
공짜 좋아요 ^^
수제버거를 골랐다.






편의점 수제버거라고 해 봐야 그게 그거겠지
그냥 햄버거랑 뭐가 다르겠어? 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충격이다.
편의점 1200원, 1400원 햄버거랑 차원이 틀리다.






내용물은 별거 없지만, 빵은 부드럽고
패티도 잡맛이 없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다.
맥도날드 버거보다 맛있다.

가격이 얼마로 나올지 궁금하다.
일부러 찾아서 먹지는 않겠지만
가격만 싸다면~~
버거 생각날 때 맥도날드 대신
 이 수제버거로 먹을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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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아야산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