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14. 10. 21. 10:00

 

○ 평생학습 차원에서의 지역학 진흥
- 지역학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가 지역민들에게 애향심을 부여하여, 지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하는 것임. 일본에서는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연계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으로서의 지역학
강좌 및 탐방 사업을 벌이고 있음.
- 강좌 및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우회를 설립함. 이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도록 유대감 형성 방안 마련
“아오모리 현민칼리지사업은 1997년 일반 현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오모리 현민칼리지는 주로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평가서비스를 담당하는 본부와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연계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민칼리지를 지원하는 연계기관은 현재 약 600여개 단체가 있으며, 이 단체들이 발행하는 정보지와 메일 매거진,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오모리 현민칼리지 사업의 연계기관은 고등학교, 대학교, 각 교육위원회, 기업, NPO 법인, 임의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계기관은 현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와 견학시설을 운영할 것을 조건으로 한다. 초기에는 약 70명 정도가 현민대학의 학생이었지만, 현재는 인터넷 강좌 등을 통해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정숙 연구원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학 활성화 방안 연구> 중

Posted by 알아야산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