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2017. 7. 20. 00:20

 

1.1 화장품에 이용되는 천연원료
화장품법 제4조, 제 9조 및 제 13조 제 6호의 규정에 의하여 화장품 원료지정과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서는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와 배합 허용한도

및 배합 금지원료 화장품의 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의 원료는 화장품원료기준(장원기)에 수재되어 있는 원료, 대한민국 화장품 원료집(KCID),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EU화장품원료집에 수재되어 있는 원료, 식품공전, 식품첨가물공전(천연첨가물에 한함)에 수재되어 있는 원료, 화장품 종별제조(수입)에 사용 가능한 원료, 배합 허용한도 내의 원료로 지정되어 있다. 화장품 원료로 천연물을 활용한 역사는 오래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예부터 미강(米糠)이나 수세미물 등을 이용하여 피부를 가꿔왔고, 중국에서는 ‘외태비요(外台秘要)’, ‘천금익방(千金瀷方)’ 등에 나타나 있는 바와 같이 이미 약초를 화장품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화장품의 주요 원료를 수입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부에 적합한 한방이나 생약성분의 신소재를 개발하여 제품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고 있다.


1.2 화장품에 이용되는 천연물의 특징
화장품에 이용되는 천연물은 생체에 대해 약리학적으로 유효성을 나타내는 생약(生藥)이 많으며, 그 실체는 여러 가지 화학불질의 혼합물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생
약은 천연물이기 때문에 1년에 1회밖에 수집이 안되므로, 재배품 뿐 만 아니라 야생품을 사용하는 일도 있다. 또한 생육지의 기후나 토양의 환경도 다르므로 산지나 수확시기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있으며, 보존이나 품질의 향상 또는 특정성분을 제거하거나 증가시킬 목적으로 행해지는 여러 가지 수치(修治)의 방법에 따라서도 품질의 차이가 커서 일정한 품질의 화장품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추출물의 규격 선정 등 취급에 어려운 점이 있다. 이러한 식물성분의 천연물이 화장품에 응용되었을 때의 장단점을 정리하면 Table 1과 같다.

 

출처 : 황금추출물을 이용한 화장품에서의 방부력에 관한 연구, 황신혜, 경희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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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아야산다구